아아, 뭐라고 말해야할까요.
언제나 꼭 공감이 가는 마음들은 아니지만, 내 마음에 한 번씩 비춰보게 되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런 마음들과, 그 이야기들을 재미나게 써 내려가는 솜씨가,
에피소드 하나를 읽기 시작하면 꼭 끝까지 읽어 내려가게 하고
PgDn키를 누르는 건 다른 소설보다 늦어도 다음에 대고 마우스를 누르는 순간은 빨리 오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하네요.
아직 에피소드 6 까지밖에 못 읽었습니다만..
절대로 한 에피소드 끝나기 전에는 그 에피소드를 시작하지 않으리란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기도 하네요.
추천합니다.
조용한 밤에(제 경우는 새벽입니다만;) 혼자 홍차 한 잔 기울이며 읽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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