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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흠..; 근데 궁금한게있네요..

작성자
Lv.7 정공
작성
07.06.12 01:15
조회
407

판타지소설을.. 1세대 소설 or 양판소시리즈로 나누잖아요?

근데 특별히.. 그런 기준이 있나요?

머랄까.. 저같은경우 마법을 클래스로 나눈다 혹은 주인공이 먼치킨이다.. 이러면 양판소라고 부르는데요..

뭐 사실; 재밌자고 읽는 소설들을 갖고 정통 판타지니 뭐니 하는게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저같은경우 드래곤라자는 매우 재미있게 봤는데.. 세월의돌(맞나..) 이거랑 룬의아이들같은경우는 지루해서 읽다가 말았거든요..

그래서 그 나누는 기준에 대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28 슈레딩고
    작성일
    07.06.12 01:18
    No. 1

    클래스로 나누는 건 기준이 안 되지 않을까요? 드래곤 라자도 클래스로 마법이 나뉘는 걸요. 차라리 내용의 전개가 원패턴인 소설을 양판소로 나누는 것은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6.12 01:24
    No. 2

    뭐... 제가 1세대 소설을 빙자해서 비슷한 류의 글을 쓰고 있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음.. 보통 1세대 소설이라 하면 98년즈음부터 2000년까지... 피시통신을 통해서 연재되던 글들을 말합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양판소처럼 엄청난 먼치킨에 남는 것이 없는... 정크소설도 있었겠지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드래곤라자 세월의돌 가즈나이트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 셋 중에서도 이영도씨의 드래곤라자와 전민희 씨의 세월의돌에 많은 애정을 지니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두 작품을 위시하여 그 당시 나온 소설들을 1세대 환타지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Adun
    작성일
    07.06.12 01:27
    No. 3

    뭐 그 뒤에도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나왔죠. 하얀 로냐프 강, 데로드 앤 데블랑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쿠베린... 하지만 환타지를 대중화시킨 장본인이 바로 이영도씨와 전민희씨기 때문에 두 분을 대표적인 1세대 환타지 작가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자... 환타지를 비롯하여 무협, 묵향을 기점으로 퓨전환타지까지 등장하면서 책방의 한 켠을 장르소설이 장식하죠. 그러면서 점점 장르문학 출판사가 많아지고... 그리고 돈과 직결됨에 따라 소비성 문학, 즉 양판소가 사회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것이랍니다. 악순환이죠. 1세대 소설같은 글을 책으로 읽고 싶어도 이제는 그런 글을 출판할 출판사도 없고 독자도 별로 없기 때문에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정공
    작성일
    07.06.12 01:31
    No. 4

    흠냐...뭔가 어렵네요 ㅎㅎ; 판타지/무협 읽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젤 처음읽은책이 소드엠페러였으니...

    아.. 그 하얀늑대들인가 ㅎㅎ; 재미있더군요 ㅋ 말빨이 최고..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滅魂
    작성일
    07.06.12 02:22
    No. 5

    개인적으로는 개연성없는 설정이 주가 되는 글을 양판소로 꼽고 싶군요. 기존 양판소의 필수요소로는 소드맛스타(..)나 주인공에게 끊임없이 꼬이는 여자, 이계에서 건너온 철없는 좆고딩과 이게 과연 5천년먹은게 맞나 싶은 드래곤 정도. 였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런 요소를 환상적으로 승화시킨 몇몇 존경할만한 작가님도 있기 때문에(..) 양판소를 함부로 정의내리기는 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滅魂
    작성일
    07.06.12 02:25
    No. 6

    아무튼 개연성이 없는 양판소형 글들은 보통 위에서 말씀드린 요소를 대부분 담고 있습니다. 대부분 강함과 이성에 대한 대리만족의 욕구가 절실한 어린 친구들이 그들의 판타지를 가장 풀어내기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당무언
    작성일
    07.06.12 02:35
    No. 7

    읽고 나서 짜투리 시간 잘 때웠다 생각이 들면 양판소가 아닐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괭이풀
    작성일
    07.06.12 09:38
    No. 8

    에, 안녕하세요.
    이런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만,
    연재 한담란은 문피아 연재작과 연재작가에 관한 글을 쓰는 곳 입니다.
    말씀하신 질문은 약간의 거리가 있기에 가능하면 질문/답변란이나 강호정담란을 이용해서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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