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이름은 알렉시스 드레이크.
대륙 사이의 거대한 바다 세인더의 해적.
또한 검은 바다를 평정한 전설의 적자.
어째 가는 곳마다 막장을 벌리고 있는,
묘한 여행길의 주인공.
여름입니다.
배경은 바다입니다~
(무슨 말을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누르기☆이번 홍보는 자폭같습니다 왠지;;;(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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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캐릭터 30문30답을 빙자한 만담입니다;;;
굳이 안 읽으셔도 상관은 없으실 듯...
양식은 네이버 검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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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필브리츠
19세에서 21세 정도로 보이는 어린 청년정도로 보인다. 갈색의 머리카락과 초록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 특이하게 아티팩트가 박힌 메이스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 메이스는 사용자의 우김에 의해 일단은 ‘스틱’취급을 받는다.
메이스 1정 [스틱-메그]
1. 이름은?
-필브리츠 필리오넬(Pilbrich Filionell)입니다.
길죠?
2. 생일은?
-7월 4일. 게좌입니다…
(듣고있던 드레이크: 공주의 별자리로 유명한 그…?)
(듣고있던 레이오렐: 어이없는 소리 그만하지 못할까!)
3. 키는?
-176 센티미터입니다. 남자의 표준 신장이죠.
4. 몸무게는?
-64 킬로그램입니다.
5. 혈액형은?
-A형입니다.
6. 자기성격 이 어떻다고 생각하는가?
-숫기가 없다고 할까요…
(듣고있던 드레이크: 그 말은 맞다.)
(듣고있던 레이오렐: ……미안 부정을 못 하겠어.)
-……너무해…….
7. 좌우 시력은?
-좌 0.6 우 0.8 좋은 편은 아니죠.
(듣고있던 드레이크: 그러게 어두운 데서 책 읽지 말라니까 말을 안 들어요….)
8. 아이큐는?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전 천재! 입니다.
(듣고있던 레이오렐, 드레이크: ……건방지다!)
[Re] 8. 이 질문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기 시작합니다…
9. 가장 좋아하는 옷차림은?
-특별히 신경 쓰지는 않아요.
하지만 역시 더울 땐 시원하고 추울 땐 따뜻하고 움직이기 편한 옷이랄 까요…
(듣고있던 레이오렐: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찾을 건 다 찾는군.)
10.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하얀색입니다.
어떤 색으로도 물들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듣고있던 드레이크: 이 녀석 이거 위험한 거 아냐?)
(듣고있던 레이오렐: 그러게?)
-두 분에 비한다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드레이크 레이오렐 동시에: 맞을래?)
11. 태어난 곳은?
-엘파노엘의 작은 시골마을 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시골마을은 기억나지 않는군요.
12. 현재 살고 있는 곳은?
-레오닉입니다.
[Re] 12. 이젠 장소라고 물어야 하지 싶습니다….
13. 좋아하는 음식은?
-가리는 것은 없습니다.
14. 싫어하는 음식은?
-가리는 음식 없․습․니․다.
(듣고있던 드레이크: 너 당근 싫어하잖아.)
(듣고있던 레이오렐: 귀신처럼 발라내는 거 모를 줄 알아?)
-……정정하겠습니다. 당근입니다…….
15. 취미는?
-이런저런 연구입니다.
(듣고있던 드레이크: 아티팩트 만들어보겠답시고 아까운 보석 부수지나 마!)
16. 특기는?
-전 마법사입니다. 특기가 무엇이겠습니까?
(듣고있던 레이오렐: 너 나랑 디이랑 검술상대로도 부족함이 없잖아.)
-선장 님, 항해사 님 제발……
17. 가장 좋아하는 일은?
-마법 서적 파고드는 일 이라고 답할게요.
[Re] 17. 독서하고는 다른가요?
-같아 보이면서 다르죠.
18. 발 사이즈는?
-……이거 알아서 뭐합니까?
[Re] 18. 질문 바꾸는 것을 고려해보겠습니다…
19. 주량은?
-선장 님만큼은 못 마시지만 큰 편입니다.
와인 서너 병 마시고도 멀쩡했어요.
(듣고있던 드레이크: 수량은 왜 밝히는 거냐!!)
-악!! 때리지만 말아주세요!!
20. 별명은?
-스스로는 없다고 생각해서 애칭으로 고치고 ‘필립’이라고 답해드리고 싶은데…
(듣고있던 레이오렐: 정말로 없어.)
-……정말로 없습니까?
(듣고있던 드레이크: 없어.)
-……뭔가 좀 아쉽군요.
21. 좌우명은?
-어떤 존재든 자신이 가고픈 길을 갈 때, 가장 강하다.
제가 존경하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22. 보물 제 1호는?
-준 아티팩트입니다.
실패작이라고 해도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데요.
23. 사랑하는 사람은?
-제 가족들을 사랑합니다.
레오닉의 가족들과 ‘섬’의 가족 모두.
24. 신체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머리카락 색깔 제외하고 전부 마음에 들어요.
아버지를 미워하는 할아버지가 저와 같은 색깔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더군요.
25. 버릇은?
-자기 버릇을 자신이 알면 그것보다 좋은 것이 어디 있겠냐 만은…
(듣고있던 레이오렐: 기우. 이 한마디가 딱 이다.)
(듣고있던 드레이크: 저 녀석이 그렇게 걱정이 많아?)
-……(그게 다 누구 때문인데요!)
26. 징크스는?
-길에서 주운 것은 항상 우환을 불러온다.
(듣고있던 레이오렐: 다 그렇지 않나?)
(듣고있던 드레이크: …겪은 것이 있다보니 부정도 못 하겠다 야…)
27. 세상에서 태어나 가장 슬픈 일은?
-검의 길을 포기했을 때입니다…
(제 검술 스승님을 절망케 했을 때라고 해야겠군요…)
이 이상은 노코멘트.
파고들면 질문 자체를 무시하겠습니다.
28. 가장 행복한일은?
-마법사의 자질이 아주 없지는 않다는 것을 알았을 때입니다.
29. 세 가지 소원이 있다면?
-열 둘의 대 현자 수준의 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 모든 가족이 행복 하는 것.
마지막 하나는 일단 남겨두지요(빙긋)
30. 가장 좋아하는 곳은?
-저는 뱃사람이지만 도서관이 좋더군요.
고대 문서가 가득하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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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터 포지션은...
정말로 저도 모르겠습니다...
1화부터 인질이셨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합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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