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는 참 힘듭니다.
음악을 만들고...글을 써가는 분들을 보면...한없이 우러나오는 존경심..
하지만 이분은 글속에 모든걸 품고 계십니다.
음악과..글과..그 안에 숨은 선율과 느낌까지...
음악은 들어야만 느낀다고 이 글을 보기 전까지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듣지 않고 눈으로 "보기만"해도 음악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얼음나무숲은 다릅니다. 기존의 판타지도 아니며 무협도 아닙니다.
하지만 독자를 잡아당기는 그(나태한악마님)만의 흡입력은 전작인 "거미무덤"에서와 같이 심각할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얼음나무 숲>
모든 음악이 시작되는 곳.
그리고 모든 음악이 잠드는 곳.
- '얼음나무 숲' 본문에서 발췌
그만의 색이 진득하게 스며있는..."얼음나무 숲"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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