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틀을 벗어났다.
정석에서도 비켜갔다.
일찌기 이렇게 찌질하고 못난 주인공이 또 있었던가.
...
찌질하다. 약하다.
근성도 없다. (없는 것 처럼 보인다.)
잘난 구석도 내세울 것도 없는 주인공,
하나 둘씩 바뀌어 가고 있다.
...
사람은 항상 변하기에 가치 있는 존재라고들 한다.
사람은 항상 발전하기에 여기까지 왔다.
이 소설의 주인공도 마찬가지다.
유머가 있다!
위트가 있다!
살아 숨쉬는 이야기가 있다!
재치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야기가 발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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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유머의 균형잡힌 배치가 마음에 들어서 보기
시작한 소설인데,
어느덧 31회까지 연재되고 있더군요.
재미있습니다.
어느 소설이냐구요?
다이나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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