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교정 일을 하고 있는 마나님에게
얼음중독...아니 살인중독을 추천했습니다.
살인중독은 놓을 수 없는 흡입력이 특징인 소설이죠.
그런데 직업병이 발동했는지..
쓰윽 내려 읽으면서
"아 이거 틀렸다."
딱..
"이건 이렇게 고쳐 써야해."
딱..
"이건 이게 바른 문장이야."
딱..
뒤에 앉아서 같이 보고 있는 저도 같이
딱..딱.. 끊어지더군요.
제가 볼 때는 쓰~~윽 하고 내려갔던 부분들도
딱..딱.. 하고 끊어지니 원;;;
참 직업병이란게 있긴 있더군요..
저도 예비 프로그래머라 그런지..
홈피나 컴퓨터만 보면 손보고 싶어지는 직업병이;;;
다음은 살인 나무의 숲...아니 얼음 나무의 숲을 보시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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