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끝이 보이는 작품입니다.
끝이 어떻게 끝날지를 알면서도 흥미진진함이 더해가고만 있는 작품
이죠.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고 할까요 주연은 바옐이라는 음악가입
니다. 바이올리니스트죠 그리고 독자의 시점이 되는 인물은 고요
입니다. 고요는 바옐을 동경하고있죠 비유하자면 바옐은 동방신기
쯤되는 것이고 고요는 팬클럽 회장쯤? 거기다 그 우상을 따라잡고
싶어서 한없는 노력을 하는 열혈팬이죠.
작가님이 글 한편한편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을 연결해주시는 것도
괴장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묵혀두고 계신 분들도 이때쯤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작품 제목인 얼음나무숲은 작품을 읽는동안 큰 재미를 주
는 요소라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얼음나무숲을 찾으러 가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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