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 경원의 부탁으로 퀘스트를 도와주기 위해 여름방학 동안 이제는 고전게임이 되어버린 온라인 게임 '레가트'에 접속하게 된 기민.
그리고 기민이 게임을 시작한 날, 레가트에는 마지막 챕터가 업데이트 되면서 과거의 영웅들이 마지막 퀘스트를 위하여 게임으로 귀환하기 시작한다.
마지막 챕터의 업데이트로 서버자유화가 된 상태에서 과거 경원과 대적했던 '카즈블루'가 다시한번 경원과 싸우기 위해 6서버에 돌아오고 기민의 친구인 경원과 현우는 그런 카즈와 맞서기 위해서 과거 그들이 만들었던 기사단을 부활시키게 된다.
이런 6서버의 소란 속에서도 곧 서비스가 끝날 레가트에 아쉬움을 느끼며 퀘스트를 깨고 있던 기민은 '엔더즈'라는 퀘스트를 받게 되면서 게임에서 뿐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누군가 자신들을 노리게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자연란에서 연재중인 엔더즈를 쓰는 타이번이라고 합니다. 게임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주 무대의 절반 정도가 게임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며 나머지 절반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게임을 해 나가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이 글의 주 내용이 될 것입니다. 기민과, 경원, 현우라는 세명의 주인공이 벌어지는 사건을 겪어나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꼭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ps. 히든 피스, 히든 클래스, 폭렙, 주인공에게 잡혀사는 운영자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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