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름을 잔뜩 긁어 모아놔선
당분간 작명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같습니다.
술 한 잔만 마시면 골로 가는 인간이
주당보다 술을 많이 알게 되는 군요 =ㅅ=;;
원서쓰러 춘천 갔다 오면서
너무 심하게 놀아서 그런지,
아니면 멀미 기운이 남아서 그런지
아직도 좀 알딸딸합니다.
이번에 단체로 갔던 노래방에서
동방신기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신 오라버님이
친구에게 텔 미 안무를 전수하셨고,
저는 광전대 마스크맨 주제가(오리지널)를 불러
경악에 찬 사람들의 얼굴을 즐겼습니다.
새벽 1시까지 술마시고
거진 4시까지 또 놀고
원서를 쓰러갔던 건지 뽀사지게 놀러 갔던건지 ;;;
아무튼 무사히 원서는 접수했고
당분간 걱정근심없이 살아볼 생각입니다.
일단 이 몸살만 어떻게 가시고 나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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