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안의 저주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음악가의 아들 어빙.
음악을 사랑하는 마녀 다이안에게 저주 받은 세라피나.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사랑이야기..
음악을 사랑한 마녀 다이안
한 남자를 사랑했지만.. 정확히는 그의 음악을 사랑했지만 냉정한 마음으로 그를 돌아봐주지 않는 사내.
음악을 사랑하는 마녀 다이안은 그에게 분노하고 저주를 내리게 되는데..
- 네가 낳은 아이가 커서 사랑에 빠지게 된 순간부터.. 나의 저주가 그 아이의 오감을 서서히 앚아갈 것이다.
사랑해선 안돼는 여인 세라피나
음악과 사랑.. 둘다 소중하지만 그녀에게 허락된 것은 오직 하나..
-그대가 한가지를 선택하는 순간 나머지 한가지는 영원히 포기해야 할 것이야..
음악을 통해 사랑을 알고 사랑을 통해 음악을 알아버린 어빙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겨야만 하는 사나이..
-제게 있어 음악이 어떤 존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그녀와 함께 연주를 할때의 전 행복합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그녀의 저주가 풀릴까요? 그녀의 저주를 풀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배워가는 어빙의 멋진 사랑이야기.
림랑님 특유의 부드러운 문장과 매 글속에 포함된 '저작권있는 곡'의 조화로 글에대한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다이안의 저주. 작가 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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