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수작은 정말 오랜만이라..해야겠네요
연재중일때도 한번에 다읽고..
입맛만 다시던 그 소설이 나왔습니다..ㅎㅎ
너무 즐겁더군요..
바로 구매하고 참지못해 책을 빌리러 갔다왔어요
(사실 예전에는 무협이나 환타지 소설 책을 많이 구매 했는데..
가끔은 돈이 아까운 책들이 있어서..부담 스럽더라구요)
간결하고,직설적이며..환타지인데도 사실적인 느낌이 강한..(음..)
저주걸린 주인공 [카디스]가 살아가는 모습을..그리고 모험을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세요^^
*저자소개 (책표지에 있는 글입니다)
이내 [저] 본명 : 이윤진
소설 속의 등장인물은 작가의 애정을 먹고 자라난다.
그 안타까움과 애정의 표현을 얼마나 잘 해내는가는
물론 작가의 역량이다.
그런 점에서 작가 이내는 단연 발군이라 하겠다.
한 작품을 읽으면서도 좋아하는 등장인물은
모두 다를 수밖에 없지만,이내가 그려 내는 아이들은
하나같이 귀엽고 소중하고 안타까워 진저리가 쳐진다.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애정과 정성을 가득 기울여 만들어 낸,
주인공 카디스를 비롯하여 그를둘러싼 인간과 이종족들.
그들이 쏟아 놓는 웃음과 눈물과 일상을 함께 걸어가다 보면,
독자여러분은 어느새 뒷이야기가 궁금해 손가락을 물고
투정하는 어린아이가 된 심정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p/s: 작가님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개인적인 부탁 하나 드립니다^^
시에라 와...티 를 연결 하시면...싫어요...흐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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