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 유저 여러분! 가디록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ㅄ년도 가고 이제 정유라년...아니 정유년이 왔군요!
올 한 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좋은 일 많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D 아, 다름이 아니고 오늘 제가 데스레이지님께 드리기로 했던 서재 디자인을 마침내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너무 바빴던지라, 작업에 거의 손을 못 대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틈틈이 만들어서 이렇게 완성을 했습니다. 일단 결과물을 보시지요!
문피아가 상단부에 설날 온답시고 효과 넣어버려서 흰색으로 붕 떠버렸습니다...원래는 안 저래요 -_ㅠ...저도 지금 저것 때문에 서재 배경을 다시 바꿔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아무튼, 데스레이지님의 요청 사항은 근대 유럽풍 도시를 배경으로 한 서재 디자인이었으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요청에 따라 근데 유럽의 도시를 배경으로 하긴 했는데, 음...좀 뭔가 삭막하군요. 그래도 ‘헤이터즈’ 라는 강렬한 제목에 걸맞게, 모던하고 평화로운 배경보단 이런 풍의 배경이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잘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재 상단부에 들어가는 배너 이미지는 두 개를 준비했습니다.
하나는 데스레이지님의 소설 소개란에 적힌 문구를 넣은 버전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그냥 심플하게 제목만 넣은 버전입니다. 둘 중에 마음에 드시는 것을 골라 쓰시면 되겠습니다 :D 배경도 사이즈 조절이 다 된 것이기 때문에, 데스레이지님께서는 간단하게 배경과 배너를 다운로드 하신 후 서재에 적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리플로 달아주시면 금방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스레이지님께 드릴 OST도 이제 하루나 이틀 내에 완성이 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kross님의 OST도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고요. 아마 빠르면 화요일인 내일쯤, 늦어도 목요일 전에는 두 곡 모두 순조롭게 공개가 될 것 같네요. 아무튼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OST도 기대에 부응하는 곡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만들어서 내놓도록 하겠습니다 : )
그럼 이제 몬데요님의 표지와 리티아드님의 OST만이 남았군요.
얼른 진도 빼서 설 전에는 다 완성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가디록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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