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읽어서 기억이 와전되었을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마왕인데 치고박고 전투하는 내용이아니라
이름만 마왕인듯 잔잔한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소설이였습니다
마왕이라고 마계의 최고 지배자도 아니였고
인간으로 치면 백작이 자기 영지를 다스리듯 마왕이지만 작은영토를
다스리고 있는 설정이였어요 주민들은 인간이고 자기들 영지를 다스리는게 마왕이라는걸 알면서
약간 무서워하지만 워낙 잘나타나지않는 마왕이란 설정으로
영지 내 마을에 놀러가는 장면도 있고 집사?가 해주는 맛있는 밥먹고다니고
자기 성 근처에 나타나는 슬라임 같은 귀여운 몬스터들이랑 장난치고 노는 개그요소가 있는 소설인데..
혹시 아시는 분있나요 ㅠㅠ 최대한 기억나는건 다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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