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에고, 안타깝네요. ㅜㅜ
저도 그런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오류로 날린 것도 몇 번 있고...
연재 분량 다 쓰고 나서 맞춤법 검사 한다고 컨트롤 + A 후에 컨트롤 + C를 누른다는 것이 컨트롤 + v를 따닥! 하고 두 번 누르는 어이없는 실수를 자행!
(컨트롤 + C를 누를때, 두 번이나 세 번 연달아 누르는 것이 습관입니다. ㅜㅜ)
그럼 모두 선택된 글이 이 전에 복사된 몇 줄의 글로 샤샥! 바뀌는데...
문제는 제가 쓰던 소설 프로그램이 컨트롤 +Z의 되돌리기가 1번 밖에 안된다는 안타까운 상황인거죠.
설정에 자동 백업 기능도 있는데,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는 건지... 아니면 OS 특성인지 제대로 복구도 안됩니다. ㅜㅜ
그렇게 서너번 날리고 났더니 정말 쓰고 싶지 않더라고요.
프로그램도 그렇고, 글도 그렇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한글 프로그램 씁니다. ^^
*멘붕 온 상태를 간신히 잡고 다시 글을 쓰고 나면 이전에 썼던 내용보다 글자 수는 많아지고, 진행 내용은 한 참이나 덜 써지는 건 왜 인지... ㅡㅡ;;;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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