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연재는 내일 올라갈 편수를 제외하고 이제 딱 1권 분량 남았습니다.
제 사정이나 여러가지를 고려해볼 때 가장 나은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헌데 최근 잠수 작품이나 작가의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데 뭐랄까 안타까우면서도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네요.
완결 아니면 안 본다는 여론이 나올 지경이니 이건 다른 열심히 연재하는 분들에게도 피해가 가고 여러모로 안 좋은 영향이 보인다고 보고 싶습니다.
유료작은 그 만치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제법 반응을 얻었다면 더욱 그래야겠죠.
연중보다는 어설픈 완결이 낫다고 봅니다. 물론 완결을 잘 짓도록 노력하는 것은 작가의 미덕이자 양심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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