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소설은좀비 아포칼립스를 토대로 한 현대 퓨전 판타지?에 가까운 소설입니다.
만약, 사회게 제 기능을 잃고 정말로 영화나 드라마 속의 거대한 재난 상황이 온다면, 일반인이 살아가는 것에 아무런 무리가 없이 그 고난의 행군을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렇게, 제 소설은 전개가 다른 소설처럼 빠르게 사이다로 넘어가지도 않고 호흡이 길고, 전개가 비교적 느린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이다보다는 고구마 같은 상황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과 일행은 먼치킨이 아닌 그저 일반인이 항거할 수 없는 재난 속의 한 인간에 불과하니까요.
재난 상황에서 손쉽게 식량을 구하고, 다른 사람들과 마찰 없이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저는 그런 전개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주인공과 주인공 일행의 행보와, 가치관, 성격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http://novel.munpia.com/12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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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좀비등장설정)
중국 하얼빈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고, 마침내 미국계 회사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의 실마리를 발견했다. 애초에 해당 연구가 이루어진 이유는 하얼빈에서 정체불명의 에너지를 발견했기 때문인데, 그 에너지원을 쫓던 회사에서는 뜻밖에도 전설로만 알려진, 건국설화로만 남은 ‘단군릉’을 발견했다.
에오니아 에너지(Eonia Energy)라고 명명한 해당 에너지원이 발견되자 세계의 각국이 주목하기 시작했고 강대국들이 손을 잡고 중국을 압박, 공동조사단이라는 명목으로 단군릉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단군릉을 조사하던 연구원들은 열리지 않는 석실을 발견했고, 신중에 신중을 가하자는 각국의 만류에도 불구, 중국은 석실의 문을 강제로 열어버렸다. 에오니아 에너지는 순식간에 기지를 덮어버렸고, 그 과정에서 죽거나, 살아남은 사람들은 에오니아 바이러스(Eonia Virus)로 불리는 바이러스에 감염, 워커(Walker)라는 죽었으나 죽지 못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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