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연/공포] 바찌(Bajji) 홍보합니다.

첫 번째 질문.

 

잔인하고 이상한 살인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살인자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두 번째 질문.

 

살인자가 인간이 아닌 공포의 존재, 미지의 존재일 때 목격을 한 당신은 신고나 진술을 할 수 있습니까?

 

세 번째 질문.

 

공포와 미지의 존재가 직접 다가와 목격 여부를 묻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네 번째 질문.

 

세 번째 질문의 대답을 보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류를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잡아야 합니다. 할 수 있습니까?

 

다섯 번째 질문.

 

보류를 하는 순간부터 자신은 생존하지만 경찰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당신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습니까?

 

반전과 결론은 이미 정해져있으며 곳곳에 실마리와 복선이 깔려 있습니다. (특히 1화에는 실마리가 집약되어 있지요.)

 

점점 커지는 공포와 두려움, 압박에도 불구하고 ‘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라. ’ 는 신조 하나만 손에 쥔 채 난관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러분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목숨이 소중하다면.

 

https://blog.munpia.com/kmfire/novel/45270

[Barebug]

홍보가 참 흥미진진하군요! 검은 사제들을 보고 와서일까요? 더욱 무섭게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고...

[옥상유령]

모든 것이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홍보의 형식도 질문으로 구성해봤어요.

[이통천]

제 취향이 아닌데도 관심이, 멋진 흥보인듯.

[옥상유령]

감사합니다. 사람은, 개인의 입장에 따라서 한 상황이 공포가 될 수도 있고 판타지가 될 수도 있으며 무협이 되거나 모든 것이 게임으로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통천님의 입장에서 읽으시면 됩니다!

[두더지님]

밤에 읽었는데 너무 섬뜩했다는..ㅜㅜ
재미있어요 ㅎ

[옥상유령]

감사합니다^^ 공포는 밤에 봐야 제맛이지요!

[won원won]

1번 가만히 서 있을듯 2번 신고한다 3번 목격 했다고 말한다.
다만 죽일려면 고통없이 죽여 달라고는 부탁할듯. 3번답했으니 4.5번은 필요 없을라나 ㅎㅎ 한번 보겠습니다.

[일리치]

재미있습니다

[떠돌링]

미지의 유령같은게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하면 철컹청컹 현행범으로 잡혀갈꺼같은데?? 결국 아무도 안믿어주고 평생 살인범으로 낙인 찍힌채 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