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평화가 가득합니다.
등따시고 배부르니 여가 생활이 뜨기 마련
태평성대가 지속되니 황제마저 다른 곳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래서 뜨기 시작한 것이 바로 황궁악사!
할아버지는 의문의 거문고 명인입니다.
손자는 절대음감을 자랑하는 천재 음악 소년이구요.
근데 손자는 음악을 할 생각이 없다네요. 똥싼 바지와 소매 없는 상의, 쇠사슬 달린 옷들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한마디로 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하는 거죠.
그런 그들에게 변화가 찾아 옵니다.
실패작과 다름없는 거문고에서 묘한 소리가 터져 나온 것입니다.
징징 지징.
어라 이것봐라? 고상하게 앉아서 폼잡고 연주하는 게 음악 아니었어?
이상 무림 락스타의 김태형이었습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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