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을 잡는 것이 목표인 소년과 용의 마음을 지켜야 하는 소녀의 이야기.
이들은 꿈을 만나고, 거스르는 적을 만나고, 함께할 동료들을 만나고, 또한 같은 목표로 싸워나가는 라이벌을 만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갑니다.
바람노래는 환상이 현실을 지배하는 판타지의 낭만과,
색 짙은 세계를 만들어내는 고전의 풍미가 있습니다.
바람노래는 액션 활극을 연상시키는 속도감있는 액션이 있습니다.
바람노래는 첫 호흡은 조금 길지만, 그 대신 진한 향이 있습니다.
판타지의 낭만.
활극의 액션.
고전의 풍미.
바람노래가 늘 품고 있는 노랫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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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홍보입니다. 분량은 반권을 넘어가는데, 이제야 막 이야기가 시작되려는 참이라 홍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작가로선 그보다 즐거운 일이 없겠지요.
작년 이 맘 가을에 완결했던 '개들의 왕' 이후로 새롭게 쓰는 첫 소설입니다. 공백도 꽤 길었고, 많이 부족한 작품이었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더 나은 모습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다른 판타지와 다르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설정이나 플롯에 캐릭터들이 매달려다니지 않는,
그런 자연스러운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런대로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 스스로 평가할 부분은 아니겠지요. ㅠㅠ
현재 작연란에서 '바람노래'라는 이름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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