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은 연습이다.
그렇기에 연습에 들인 시간과 공,열정을 배신하지 않는다.
파트너인 카드도.
그리고 연습을 한 나 자신도.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여러 소설을 읽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그러던 중 문득 한가지가 생각 나더군요.
'마술'이라는 것을 순수하게 나타 낼 수 는 없는 것일까.
기억에서 뒤져 보았습니다.
마술전기 라는 제목의 작품이 있었더군요.
분명 재미있게 읽었고 흥미진지하게 읽었었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제가 원했던 소설은 아니었습니다.
마술은 환상이며, 마술은 연습이며, 마술은 꿈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마술에 관해서는 초짜 중의 초짜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단 하나만큼은 지지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상상하는 것 하나만큼은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상상한 것을 얼마만큼 글로써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느냐 라는 문제가 남아 있지만.
글을 쓰는 것이 즐거운 이상, 자신이 상상하고 꿈꿔 온 것을 조잡하게나마 그려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한 소년의 꿈과 열정, 그리고 사랑이 녹아 있습니다.
한 소녀의 사랑과 애절함이 녹아 있습니다.
또 다른 소년의 슬픔과 간절함이 녹아있습니다.
또 다른 한 소녀의 애잔함을 녹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들 모두의 슬픔과 비극을 Happy Endding으로 그려내고 싶습니다.
그런 제 소망과 꿈과 상상을 계속해서 쓰고 싶습니다.
물론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로맨틱 매직 판타즘 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싶었지만, 초보에 초짜인지라 이리저리 길을 이탈할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썼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떠실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조심스레 글 하나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Time Walker 라는 칭호를 받은 소년 마술사의 이야기.
마술에 관한 주제로 서툴겨 펼쳐 나가보는 사랑 이야기.
하지만 그 사랑의 결과는 비극이 될 것인가.
아니면 해피 엔딩이 될 것인가.
마술을 사랑하는 소년
마술사를 사랑하는 인어 공주
불꽃의 임금과 그의 연인
그리고 돈귀신이 펼쳐 나가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Written By 레이언트
정연란 - 시간의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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