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초능력잡니다.
그런데 하필 이 초능력이 거짓말을 보는(?) 눈이죠.
뭔가 아리송하면서 이런 게 초능력인가 싶은 그런 초능력.
게다가 태어나자마자 인공이만 초능력자.
어떻게 보면 치트킨데 어떻게 보면 참 인생 고달플 초능력.
특히 어린 시절의 주인공은 이 초능력 때문에 많이 혼납니다.
“저는 초능력자예요!”
“산타할아버지는 거짓말하는 애한테 선물 안 준다.”
거짓말하는 어른이 진실한 어린이를 혼내는 웃픈 상황.
인류 유일한 초능력자가 유일한 미치광이가 될 위기.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이따위 초능력은 필요 없다고 외치며 평범한 사람처럼 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 가족에게 찾아온 비극.
주인공은 이 사건으로 혼자가 되고 복수를 꿈꾸게 됩니다.
다만, 복수할 사람이 너무 많아 갈팡질팡 생각만 많죠.
그러다 우연히 주인공에게 찾아온 킬러.
그런데 이 킬러라는 놈은 또 주인공 이상으로 이상한 존재.
이 킬러를 이용하기 위해 주인공은 킬러조무사가 되고.
복수 이상의 복수를 하며 세상에 군림(?)할 어쩌고저쩌고 이야기.
킬러는 또 예….
뭐 스포는 여기까지….
스릴러 같으면서도 고구마 가득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마냥 현판 갑질물 같기도 한 사이다 가득 소설.
대차게 연재한 소설 두 개 말아먹었고.
멋대로 싸지른 글 같은데 또 공을 들인 것 같기도 한 이 소설.
무조건 완결될 이 소설.
이번엔 정말로 성공하고 싶은데 또 실패했구나 싶지만.
쓰는 287000은 정말 재밌다고 시시덕거리는 이 소설.
한 번 읽어봐 주실?
재밌으면 따라오시고.
재미없으면 다음 기회에 취향에 맞는 작품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https://blog.munpia.com/mrnachi/novel/129123
아차, 오해하지 말고 읽으세요.
조무사도 먼치킨일 수 있습니다.
다들 뉴스 보시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도 보시잖아요.
만렙 조무사가 뭔지 다 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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