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왕이로소이다. 홍보 및 예고.
나는 왕이로소이다..
왕으로써 태어나,
왕으로써 살아가며..
왕으로써 죽어야 하는..
짐은.. 그런 왕이로다..
- 나는 왕이로소이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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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써 살아라. 그리고 왕으로써 죽어라.
그 이상을 추구하는 것도
그 이하가 되려하는 것도..
황제가 되야할 너에겐 하등 부질없는 일.
그러니 너는 앞으로 이 두 가지를 지키는 것에
네 모든 인생과 신념을 걸어라.
그것이 바로.. 황제라는 자리에 앉혀진 자들의.. 업이로다.
- 나는 왕이로소이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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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이 아까 분명, 황제의 명을 받고 나를 죽이러 왔다 했지?"
"그렇다."
"그럼 그 황제라는 놈은.."
파파파팟!!!
"사람 잘 못 건드렸다."
콰콰콰콰콰콰아아아앙!!!!!!!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세워져 그 위엄을 자랑하던 푸드 트리 여관.
그 빼어난 안에서 광대한 폭발이 일어나며, 순식간에 외각의 벽이 무너진다.
- 나는 왕이로소이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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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너무도 예쁜 사람..
멀어져 가는 글로디아 황제를 향해 손을 뻗으며..
울음을 터트리는 황후 메이 앙 토리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보고도 글로디아는
오히려 다행이라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그녀와의 이별을 안도한다..
"부디 그대만은.. 살아남을 수 있기를.."
"루이!!!!!!"
메이 황후의 처절하고도 애절한 그 외침을 뒤로한 채..
글로디아 황제는 그렇게 서글픈 미소를 입가에 지으며..
레틴 제국 시민군에 의해.. 체포되었다.
- 나는 왕이로소이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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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좋은 평가 부탁드립니다.
-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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