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있었던 사건, ‘그런 걸’ 해결하는 게 당신 일이에요?”
“그래.”
영건은 가죽 재킷을 걸치고 병원을 나섰다. 바깥에는 그의 애차인 아우디 R8이 기다리고 있었고, 경원은 건방지게도 그 보니 위에 앉아 있었다.
“그게 내 일이지.”
- 본문 中 -
퇴마물입니다. 악령부터 시작해서 악마, 마수들을 상대하는 퇴마사의 이야기입니다. 등에 의문의 문신을 하고 있는 영건, 그리고 그런 그와 퇴마행을 같이 하는 경원의 이야기. 그렇게 많은 분량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많이 보러 와 주시고 오늘 역시 즐거운 하루 되세요.
- Special thanks to '실베스테르' and '존 콘스탄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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