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소리가 메어리치던 오후.
아내가 납치됐다.
아무런 흔적, 단서가 없는 가운데.
그가 아내를 찾기위해 홀로 강호로 나섰다.
오년 만에 다시 나온 강호.
그곳은 그가 알던 강호와 많이 달라져있었다.
삼도무제三途武帝 팽림이 아내를 찾아 강호로 돌아왔다.
그는 이런 강호가 너무 지겨웠다.
“다시 나가야하는 것인가.”
싫지만 그런 강호 어딘가에 설란이 있다.
“설란. 조금만 기다려.”
만약 네놈들이 설란을 손끝하나라도 건드린다면 나 삼도무제의 이름을 걸고 강호는....... 피로 물들 것이다.
아내를 너무 사랑한 한 남자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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