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세상에 찾아온 '기원'.
한 소녀의 염원이 '기원'에 닿는다.
“세상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전쟁 무기들을 모두 없애 주세요.”
하지만 '기원'은 신이 아니었다.
총은 사라졌지만 칼이 남았고, 미사일이 없어졌지만 이능이 생겨났다.
달리는 차에서 활을 쏘고, 지하철에서 메모라이즈를 하는 뒤틀린 세계.
검과 마법이 난무하고, 신화 속 존재들이 살아 숨시는 이곳.
괴랄한 판타지에 당신을 초대 합니다.
에...현대 판타지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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