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도플갱어”입니다.
‘도플갱어’이므로 힘을 얻기 위해 노력할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으며, 오히려 노력을 해도 남는 것은 허무함 뿐입니다..
허나, 그는 인간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의 정체성과 ‘마족의 업’, 둘 사이에서 우왕좌왕합니다.
유저이며, 인간이므로
이를 고민하고, 선택하고, 흔들리는,
‘테트 네온’의 게임 이야기.
Portal : http://blog.munpia.com/aloge/novel/4220
ps. 먼치킨은 먼치킨인데 합당한 먼치킨을 쓰고 싶습니다. 허나 현실은 시궁창. 게다가 지금은 재밌지도 않고, 몇십 화쯤 지나야 드디어 일반 게임소설같이 퀘스트를 받고 이럴텐데.. 지금 파트 1에만 40화쯤 잡아먹을 것 같고.. 지금 이 소설로만 남은 아이디어도 너무 많고.. 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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