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지?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어 고개를 갸웃했다. 하지만 별 다른건 없었다.
"기분 탓인가?"
그렇게 중얼거리며 다시 밖으로 나가려는데 다리가 안 움직였다. 왠지 그 자리를 지켜야 할 것만 같았다.
《 실피드 》
그때 머리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짧고, 간결하게. 난 무언가에 홀린 듯 검지 손가락에 기운을 뭉쳐 바닥에 룬어와 정령어로 이루어진 진을 그렸다.
파아아앗
내가 정신을 차린건 안에가 미로처럼 복잡하게 엉킨 진이 환하게 빛을 뿜고 있을 때였다.
-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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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하세요^^ 키르시 입니다.
며칠간 벼르고 별러서 드디어 홍보할 타이밍을 잡았네요.
첫 홍보 인데 규정을 어기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홍보글이 밑에밑에 있긴 하지만 규정을 어긴 홍보 글이니 괜찮겠지요?
윗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드디어, 마침내 ! 우리의 주인공 실피드가 소환되었습니다.
이제 계약을 하고 여행을 떠나겠지요.
처음에는 유치하기도 하고 이환님께서 쓰신 정령왕 엘퀴네스와 비슷한면이 없지 않아 있을겁니다. 하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재밌어진다고 자부합니다 !
그럼 키르시는 이만 ~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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