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대리자라 불리우는 자들 '아니마'와 공존계(共存界) 종족연합과의 전쟁이었던 '심판' 직후 건국된 아스트레이 제국.
200년간 찬란했던 황금시대 이후 급속도로 쇠퇴하는 제국, 이와 동시에 다시 요동치기 시작하는 공존계.
이런 시대에서 첫번째 그들의 여정은 시작된다.
제국 황성으로부터 날아온 여황제의 청첩장으로 시작되는 그들의 모험.
시작은 초라한 여행자 였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영웅으로 칭송받게 되는 자들.
이후 시대 사람들은 그들을 ''그랜드 그레이스(위대한 축복)' 원정대 라고 부른다.
과연 그랜드 그레이스는 혼란스러운 공존계에 다시 평화를 안겨줄 것인가?
그랜드 그레이스는 그렇게 강렬하고 자극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벼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굳이 장르로 말씀드리자면 소년 소녀들의 서사시 정도가 되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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