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톱의 전설'을 오늘도 올렸습니다. 연참대전도 다 완주해놓고 말이죠. 하지만 독자님들에게 그렇게 한다고 약속을 했으니, 당분간은 이렇게 할 겁니다. 12월의 연참대전이 없다고 해도, 조회수가 더 늘지 않더라도 말이죠. 완결때까지 이렇게 돌격할 예정입니다.
차기작을 한다고 했으니, 새 글을 연재하기 전에 현재 연재중인 소설을 마무리짓는 것이 독자님들에 대한 제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냥 연중해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내 사전에 연중은 없다."
하이텔 창작연재란(serial)때부터 이게 제 규칙이므로,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사실 미련한 짓인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해야 할 것 같더군요.
덕분에 다른 분들은 연참대전 끝났다고 편히 쉬어 자세를 취하시지만, 전 그게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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