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담덕을 아십니까?
다로님이 쓰신 글이지요.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다로님이 목영이라는 필명으로 연재를 하고 계시더군요.
크윽!
그걸 이제사 알았지 뭡니까?
필명이 바뀌면 이야기라도 해 주시던지...
작가님! 미워요~~~
하하 이건 그냥 너무 늦게 알아버린데 대한 불평이었구요.
아무튼 우야둠둥!
그 목영님이 현재 연재하고 계시는 글이 아주 제대로입니다.
전당포의 수금해결사 이고!!!!!
주인공의 직업이지요.
이넘! 하는 짓이 장난이 아닙니다.
소림고승알기를 무슨 지나가는 닭보듯하는 아주 기괴한 놈이지요.
포스!!! 줄줄줄 흐릅니다.
무지하게 강하지만 작가님의 필력에 의해서 강한 만큼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장은 그 자체로 이미 특급입니다.
아주 맛갈나는 글의 향기가 연재분 전체에 걸쳐 무리없이 퍼져 있습니다.
멋진 주인공에 향기나는 글솜씨.
정연란 목영님의 "칠등만세"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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