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의 매 연재분마다 마지막 부분에서 포복절도신공으로 독자들의 배꼽깨나 잡게 만들었던 퓨전계의 개그스타 해동마교 허교주님.
이제 제2부에서는 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의 "진진 폰 부르봉"으로 환생한 쥔공의 이야기를 진짜 흥미진진하게 펼쳐가고 있습니다.
교주님의 신공이 제1부에 비해서 내공수위가 많이 높아진 데다가, 때로는 극성의 절단마공까지 능란하게 구사할 만큼 초식이 훨씬 다채롭고, 그러면서도 연참, 광참, 폭참 등 교주님 특유의 신공과, 맘편하게 술술 읽을 수 있다는 매력은 제1부에 이어 여전하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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