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법칙, 글쓰기는 행동이다.
생각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글쓰기는
머리가 아닌 종이에 낱말을 늘어놓는 것이다.
제 2법칙, 열정적으로 쓰라.
차분한 사람이라도 좋아하는 일은
열정적으로 추구하게 마련이다.
열정에는 창조성이 뒤따른다.
제 3법칙, 정직하게 쓰라, 알몸을 드러내라.
독창적인 것에는 진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제 4법칙, 재미로 쓰라, 자기를 위해!
작가가 그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면,
어떤 독자가 그 결과물을 즐기겠는가.
제 5법칙, 무조건 쓰라.
기를 꺾는 내면의, 혹은 외부의 어떤 말도 무시하라.
끈질기면 항상 얻는 게 있다.
제 6법칙, 다작하라.
모든 것을 이용하라. 글과 씨름을 하다보면
버릴 게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된다.
제 7법칙, 몰입하라.
자신의 아이디어에, 작가로서의 삶에 몰입해서
글을 쓰도록 하라. 자신을 믿으라.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하드를 뒤지다 나온 로버타 선생의 가르침 입니다. 저는 이걸 보고 느끼는 것이 상당히 많았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이 글의 내용은 로버타 선생의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란 책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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