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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7 아슬릿1111
작성
07.08.02 00:09
조회
713

제 1법칙, 글쓰기는 행동이다.

생각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글쓰기는

머리가 아닌 종이에 낱말을 늘어놓는 것이다.

제 2법칙, 열정적으로 쓰라.

차분한 사람이라도 좋아하는 일은

열정적으로 추구하게 마련이다.

열정에는 창조성이 뒤따른다.

제 3법칙, 정직하게 쓰라, 알몸을 드러내라.

독창적인 것에는 진통이 따르게 마련이다.

제 4법칙, 재미로 쓰라, 자기를 위해!

작가가 그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면,

어떤 독자가 그 결과물을 즐기겠는가.

제 5법칙, 무조건 쓰라.

기를 꺾는 내면의, 혹은 외부의 어떤 말도 무시하라.

끈질기면 항상 얻는 게 있다.

제 6법칙, 다작하라.

모든 것을 이용하라. 글과 씨름을 하다보면

버릴 게 아무것도 없음을 알게 된다.

제 7법칙, 몰입하라.

자신의 아이디어에, 작가로서의 삶에 몰입해서

글을 쓰도록 하라. 자신을 믿으라.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하드를 뒤지다 나온 로버타 선생의 가르침 입니다. 저는 이걸 보고 느끼는 것이 상당히 많았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이 글의 내용은 로버타 선생의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란 책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Comment ' 5

  • 작성자
    Lv.37 겨울바른
    작성일
    07.08.02 00:41
    No. 1

    짝짝짝. 멋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깐
    작성일
    07.08.02 01:04
    No. 2

    상당히 추상적인 조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만마[万摩]
    작성일
    07.08.02 01:44
    No. 3

    헐.. 다 실리적인 조언들이라구 생각하는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박정욱
    작성일
    07.08.02 08:35
    No. 4

    어떤 책에서 작가는
    "이마에 피가 날때까지 종이를 쳐다보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하하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黑血狼
    작성일
    07.08.02 10:40
    No. 5

    추상적이라기보다는 간결한데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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