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聖地)에 다녀왔습니다. 순례번호1136번입니다.``;

연재 글을 올리고 헤매던 중 금단의 무저갱이라고 하여 악명이 자자한 곳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환마님의 -역삼국지...

위에 단 3줄 읽으시고 피를 토하실 분들이 눈에 선합니다..ㄷㄷ 초선이가 보고 싶은데.. 1년이 다 되도록 돌아오지 않으시는군요.

(훗 저는 오늘 보았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이 짧답니다. ㅡㅡv)

성지 순례를 하며 태어나서 처음으로 댓글 순위에 참여했습니다. ㅎㅎ 뿌듯하게 1136번을 찍었지요. ㅋ

댓글 1135개를 읽으며 수백분이 피토하는 광경을 목도하고 역시 괜히 시작했어라는 후회감에 젖었지만, 초선이 일러스트를 다시 보며 역시 성지가입자가 되버렸습니다.

혹여 역삼국지를 처음 보시는 분은 각혈을 대비해서 휴지를 상비하세요.(__*)

[잠긴상자]

한회당 덧글 숫자로는
고금제일이 아닐지..

덧글 10개에 연참 하나 해도
110 연참...

[아날로그]

흠 아닐껄요 고무림 시절에는 더한 댓글도 많았다지요 아마 ~~
어쨋든 돌아오세요 ㅜㅜ

[광인입니다]

음... 고무림시절이라 ㅋㅋ 'ㅁ '

[연(淵)]

으아악!! 정말 위의 세줄을 읽고 갑자기 피를 토하는 심정이 되어버렸습니다..ㅠㅠ..

[부르지마라]

그 시절 3자리 댓글은 기본이죠...많게는 4자리...

[CCC]

유일하게 5자리까지 간 리플은 투드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Elysia]

고무림시절엔 평균 댓글이 4자리수인 글이 많았죠

[범진]

투드가 문피아에서 연재하던 작품인가요?

[구어체고수]

고무림시절 많이 왔었는데..
네자리 댓글이 그렇게 많았나..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piENarA]

3자리는 꽤 많았어도 4자리는 드문듯한.

[운백]

저는 읽었지만 기다림을 갖지 않고 있습니다.

애초에 기다릴 맘도 없어서(?)

[5년간]

난 예전에 삭제...
아무리 재밌어도 이정도 텀이라면 읽을생각이 안나더군요.

[네임즈]

이젠 성지로 승격했군요....

[캔참치]

......나도 성지순례나 가볼까나;;

[나쁜악마]

아!!!!!! 괜히,,,,,ㅠㅠㅠ
이제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다가가기가 무섭더군요,,,ㅠ
이미 읽기 시작했으니,, 갈때까지 가야겠죠?ㅠ
언능 돌아오세요~~~~~ㅋ

[요람(搖籃)]

역삼국지 ,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죠 ,
저역시 성지 순례에 참가했었죠 ,
정말 그분 근황이 너무 궁금하네요 ㅠ

[카이혼]

우리 귀여운 초선 어디간거야 ㅠㅠ

[暗然]

연재중이셨을때 작가님 덧 글에 공익요원이라고 하셨던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인터넷이 안되는 곳으로 전출을 가신게 아니실지;;
그렇더라도 제대하실때가 다 된거 같은데 무심하시기도 하지요..ㅡ.ㅜ

[夜雨]

sniper9 님이 무법자를 연재하던 시기에는 연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댓글 러쉬가 무시무시 했습니다. 독특하게도 한 장을 다 쓰고 연재하는 방식이었거든요.

[타박이]

벨라베르 가 보고 싶어라..ㅋ

[Jwooky]

지운지 오래됐는데.. 갑자기 땡기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