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은둔 고수와 노사들 그리고 신진들이 존재하고 명성이 자자한 고수들이 많은 독자들을 끌고 다니고..
한 편의 글을 써내면 수많은 칼날과 주먹이 날아든다! 허나 맞받아 치면 도리어 독이 되고 그것을 맞아주고 내가 왜 맞았는가 생각하며 절치부심하여 약점을 보완하고 강호의 고수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저는 신진입니다. 온지 두달밖에 안된...하지만 출판은 몇번 했습니다. 그래서 오자마자 칼 날라 오길래 좀 욱 했었죠 그런데 다행인게 맞받아 치지 않았습니다. 댓글을 마구 적다가 금방 지워 버렸죠 그리고 칼을 왜 맞았나 생각하며 글을 다시금 훑어 보고 고쳐나갔죠 그런데 이게 제 글을 보면 볼수록 고치고 싶은 겁니다. 왜이리 허접하지? 문장은 왜 이렇지? 아 어색해 이것 밖에 안되나 싶은 겁니다. 역시 난 허접해 이러면서 구석에서 양손으로 무릎을 감싸고 다크포스를 뿜어 댑니다.
칼을 맞으면 물론 아픕니다. 당장에는 아파 죽습니다. 줄 담배 피고 머리 쥐뜯고 입에서 욕나오고 저 쉐리 바보야? 이러면서 그럽니다 하지만 나중에 냉정하게 분석해보면 거진 맞는 소리입니다. 물론 칼 중에는 절대 방어벽을 찔러오는 칼도 있습니다만 그 칼은 그냥 DEl 이죠. 댓글 삭제..
제일 가슴 아팠던게 무엇인가 하면 다른 작품과 비슷하네 이런 소리를 들었때 가장 아팠습니다. 제 모토에서 가장 위반 되는 소리거든요 무심코 한말인지 모르겠으나 창작자에게서 제일 가슴 아픈소리가 다른 작품과 유사성을 논했을때 제일 가슴아픕니다.
저는 거진 모든 비평을 수용했습니다. 아직 수정안된게 있으나 나중에 모두 될것입니다.(절대 홍보글이 아님!) 저를 따라 이 곳 문피아로 오신분은 알겠지요 글이 변했다는 것을...
각설하고
아무튼 문피아 넘어오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타 사이트에서는 조목조목 찔러 오는 칼이 없었거든요
칼은 아프지만 점점 맞을수록 고맙다는 것을 느낍니다.
추신 : 그렇다고 당장 달려와서 찌르지 마세요 아픕니다 아픕니다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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