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글을 쓸땐 의욕 충만하다. 일주일 내내 연참할 수 있을것 같다.
2. 댓글 없이 미미하던 조회수, 어느날 한 분이 첫 댓글을 달아주셨다. 얼굴에 함박 웃음꽃이 핀다.
3. 독자 분들도 늘어나고 댓글도 늘어났다. 지적해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시다. 하지만 그래도 기쁘다.
4. fun이 1 올라있다. 기분 좋다.
5. 오늘은 fun이 평균에 못 미친다. 뭔가 아쉽다.
6. 꾸준히 지적해 주신다. 기분이 조금 이상하다.
7. 폭발할듯 솟구치던 선호작이 어느새 조금씩 떨어지고 있다. 과도기가 찾아온 듯 하다. 잘 넘겨야 한다.
8. 소재가 떨어져가기 시작한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난감하다.
9. 연참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 하루에 하나 올리기도 벅차다.
10. 솔직히 이 중에 하나는 공감한다.
뭔가....갈수록 비참해져 가고있어ㅜ
소재가 떨어져 가고 있을때, 혹은 열심히 썼지만 마음에 안 든다, 하지만 스토리상 올려야 할 때, 저는 다른 분들의 소설을 봅니다. 다른 분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어떻게 풀어 나가셨는지. 개인적으론 옴니버스식 소설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저 중에 몇개정도 공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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