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할때 어떤 게 좋으려나.

역시 작가 지망생이라고 하면 먼저 김칫국 마시며 걱정하는게 '원고 투고'죠. 소설을 쓰다가 슬럼프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하며 추천 출판사를 검색해 보다가 생각났는데,

'직접 투고(출판사 찾아가 원고 투고)'가 좋을까요 '인터넷 원고 투고'가 나을까요?

누구네들 말로는 직접 찾아가서 투고하면 고칠 점하고 그런 것도 충고해주신다는데...헤...

좋은 출판사도 추천해주세요.-그런데 이런거 한담에 올려도 되나요...

[두억새]

제목에 초성쓰시면 안되요 (ㅋㅋ 라던가 ㅎㅎ)

[그늘진연필]

두억신님 충고감사드립니다. 몰랐었네요 앞으로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금강]

오늘 두 번째 듣는 투고 이야기네요...

[시링스]

투고 얘기를 또 보네요..ㅎㅎ 투고는 별로 좋지않습니다. 그냥 이곳에서 연재를 꾸준히 하시는게 좋아요.

[그늘진연필]

투고보다는 역시 채택 되는게 좋은 건가요... 금강님과 시링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생각 없이 소설이나 써야겠네요 ㅎ,,

[무의식]

대여점 전용이 아닌 서점 전용 출판사에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빅파더]

투고 3번 경험해본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닥치고 문피아나 조아라에서 성실연재해서 문피아 독자분들께 인정부터 받으세요."라고 하더군요.

말을 해석하자면..
절대적으로 성공할 거라고 출판사들에게 인식시킬 정도의 소설이라면 투고를 해도 되지만.. 그럴 자신이 없다면 문피아에서 연재해서 독자분들께 사랑을 받을 수 있단 것을 증명해내면 투고하지 않아도 출판사 쪽에서 제의가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그늘진연필]

대여점... 좀 가격좀 올렸으면 좋겠네요 ㅋ. 서점 전용이면 대여... 그럼거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무의식님~.

[追惺]

절대적으로 성공할 글이라면 문피아나 조아라에서 연재해도 대박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