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에서 별호를 붙여줄 때가 많잖습니까. 흔한 걸로는 권왕, 검왕 등등.
그런데 이런 것 말고도 구주십오객(:요도 김남재 작가님) 같은 칭호들을 이용해서 깡그리 묶어서 ‘무림에서 가장 강하다고 하는 몇 명’하고 나눌 때가 있는데, 이런 칭호들은 특별히 정형화된 것 없이 작가의 임의로 쓰나요?
물론 정형화되더라도 작가가 탈피하고 싶으면 따로 쓰겠지만요.
제가 무협 소설을 읽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많은 작품들을 접해 본 것이 아니라서 이런 황당한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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