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연참대전 보상에 대한 고민이 아직 안 끝나서입니다.
연참대전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적지않아 가끔 씁니다만...
(찾아 보시면 있을 겁니다.)
이 연참대전은 최초 시작이 연참내기에서 비롯했습니다.
저를 비롯한 약 30여명이 무한 연참을 시작했고. 당연히 일요일도 쉬는 날 없이 연중무휴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약 100일 정도 이후 10명 정도가 살아남았습니다.
10년이 넘어 명확한 기억은 없지만, 아마 작가들이 개인당 1만원씩(10만이었나.)을 냈던 것 같습니다. 참가비... 그리고 1등에게 그걸 몰아주고, 1/2이던가. 나머지는 모여서 회식을 했었습니다.
저도 참가했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 이후, 이걸 정례화하자. 해서 매월 했습니다.
이후 힘들어하는 분들이 적지 않아 격월로 바꾼 것이 지금의 연참대전입니다.
이 연참대전의 의의는 어떻게 해서든 오늘 올릴 글을 오늘 올리면서 전신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반드시 지켜야 할 점은 오버페이스는 필수입니다.
충전지를 최대한 방전시키는 것처럼...
다만, 유의하셔야만 하는 것은 그 오버페이스가 과도하면 탈이 난다는 겁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하지만, 유익하지만, 글이 망가질 정도가 되면 스스로 탈락해야 합니다.
자신의 한계치까지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날치를 그날 올리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참대전에서 비축분 참가를 불허하여 왔습니다. 허용한 이유는, 그걸 속이고 올리면 실제로 잡을 방도가 없어서 허용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걸로 참여하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에는 별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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