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의 삶에는 낙이 사라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좌백님께서 결국 고무림을 떠나셨더군요.. 무슨 일 때문일까..? 호위무사도 열흘쯤 올라오지 않았고, 황금인형도 장경님께서 공식적으로 보름쯤 연중을 선언하셨지요.. 이미 오래전에 수라는 기약없는 길을 떠났고.. 하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날립니다. 특히 좌백님이 쫌 걸리는군요.. 무슨 일 때문일까.. 무엇이 좌백님으로 하여금 고무림을 등지게 했을까.. 작가연재란에 그 방은 그대로 있는 것으로 보아 고무림은 좌백님께서 돌아오시길 바라는 것 같은데.. 과연 다시 돌아오실까? 이미 탈퇴하셨으니 이 글을 좌백님께서 보실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지만 그래도 한말씀 올립니다. 속히 마음을 추스리시길...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다시 돌아오셔서 그 화려했던 연참신공을 다시 재현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고무림에 거의 글을 올리지 않다가 하도 갑갑해서 이렇게 몇 자 씁니다. 내일 중요한 영어시험도 있는데 공부는 안하고 무슨 짓이냐 퍼버벅!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