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소설 찾는 방법은 많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읽어 보는 것이지요.
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
이 밖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그 중에서도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댓글수' 입니다.
고무림에서는 소설을 클릭하면 리스트에서 바로 각 편마다 몇개의 댓글이 달려 있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댓글을 기반으로 하여 각 편마다 고루 댓글이 분포하는가 그 갯수가 몇개인가를 따지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은 모두 만족시키지는 못합니다.)
자 예를 들어 볼까요?
일단 월인님의 '사마쌍협'을 들어 보죠. 이 소설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 수를 확인해 볼까요? 사마쌍협의 댓글은 편당 100 여개를 훌쩍 뛰어 넘는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앞 서장 부분은 아직 소설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이니...)
청산님의 '검신' 도 편당 평균 댓글수가 20 여개에 달합니다.
이 밖에 다른 소설도 다 눈으로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서 예로 든것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소설만 입니다. 다른 소설도 많이 있지만 시간상 생략...)
글을 마무리 짓기 앞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댓글 수와 댓글의 분포는 작가의 연재 속도 와도 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댓글이 작품의 절대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빨리 연재 되는 소설은 댓글 수가 비교적 적고 '연참'이라도 한번 하면 댓글의 분포가 확연히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따라서 댓글이 한편당 엄청 많다는 것은 소설이 재미있다는 것과 또 연재속도가 느리다는 소리도 될 수 있겠죠?
그럼 작은무지개는 손가락이 아픈 관계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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