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고무림 문주님이신 금강님의 작품입니다.
금검경혼으로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대풍운연의까지 수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무협의 환상에 빠지게하고 2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팬들의 시선을 묶어 놓으시더니 최근엔 영역을 넓혀 청소년 독자층까지 겨냥하려는 의도가 명백한 새로운 변신을 시도중인 작품 "소림사"
초반의 장중한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어린소년 주인공 말호(--;)의 행적이 하수상합니다.(제자리에 있어도 거목이신데 계속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탄탄한 문장력에 신세대에서부터 장년층까지 아울릴수 있는 무협의 세계를 그려내 후배들로 하여금 살아남기(?)위해 뼈를 깍는 노력을 강요(?)하시게 하는 문주님
거기에 최근 극악 절단마공을 연성하시고 계셔서 뭇팬들의 가슴에 못을 박아버리는 행적을...ㅡ ㅡ;;
호위무사
가슴저린 사나이의 사랑과 우정, 가장 평범한듯 하지만 절대적인 감정의 극대화를 시키는 대사, 한편의 시등..
경제도 어려운데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글을 올린죄 크므로 절대 비추합니다..ㅠㅠ
사마쌍협
말이 필요없는 작품중에 하나이죠.
요악하기 그지없는 자운엽과 그에 못지않은 천재 설수범이 꾸며 나가는 환상의 무협세계..
독자들로 하여금 예측불허의 사건은 껍질을 벗길수록 흥미롭게 진행되고 설수연과의 보일듯이 보일듯이 하면서 애를 끓이는 애뜻한 사랑얘기..
"우리 가주는 아둔한 사람이었다.."
위 문장을 보는 순간 당신은 사마쌍협의 포로가 될 수 밖에 없기에 절대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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