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색신마 전기의 연재가 조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른 일 때문이 아니라...
제가 쓰고 있는 다른 판타지 소설이 원래는 이번 주에 출판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덜컥!
리메이크 선언을 해 버렸습니다.
거의 3권 분량을 처음부터 다시 쓰는 중이지요.
사실상 마감이 지났기 때문에....
엄청나게 시간에 쫓기고 있습니다.
눈을 뜨면...글을 쓰고...글을 쓰다 잠들지만...(물론 아주 가끔씩 남영동에 갑니다.-와호장룡의 형님들은 대충 무슨 말인지 아실 겁니다.^^;;)
여간해서 다른 일을 보기가 힘듭니다.
10일 이내에 다시 써 주기로 했는데...아직 분량이 꽤 남았습니다.
생각보다 리메이크 작업이란 게 피를 말리는 일이더군요.
목표는 이번 주까지니까...
적어도 내주에는 호색신마 전기의 연재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때까지 마무리를 짓지 못하더라도 연재는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별로 기다리시는 분이 계신 것 같지는 않지만...
행여라도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
사정을 적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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