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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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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더 베스트 남(男)

작성자
Lv.6 서하(瑞河)
작성
04.05.29 11:52
조회
1,237

내용은 뭐..간단합니다. ^^;

독고전륜이란 답이 없는 녀석이 툭 튀어나와 종횡무진하는 내용입니다. 얼마되지 않은 분량이지만 앞으로도 그런 식의 전개가 될 것 같군요.

소생이 이 글을 추천하는 이유는 독자를 위해 납짝 엎드린 작가의 마음이 가상해서 입니다. 작가는 독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온갖 현학적인 것 다 버리고 알몸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송승윤님의 청풍연사도 마찬가지지요. 따라 작가도 주인공 독고전륜도 결코 독자보다 똑똑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매력적인 접근법입니다.

이 글을 읽을 때, 작가의 호색 경험에 초점을 맞추시면 흥미가 배가 될 것 같습니다. 작가랑 호형호제하는 사이라 좀 알지요. ㅋㅋ.

소생은 주인공 이름이 전륜이라 할 때, 알아봤다는... 암튼 전륜이의 절륜한 그 특정한 행위가 자주 등장 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ㅋㅋ,

뭐 제목이나 문장이나 따지자면, 고매하신 비평가들에게는 다소 씹을 거리가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독자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데는 '베스트'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작가는 전화 통화에서 '무협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누군가 실험적인 글을 써야 한다.' 라고 했는데, 아마 자신의 글을 들고 실험해볼 분은 별로 없겠지요.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그리고 '더 베스트 남(男)'의 성공을 기원하며 일독을 권해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韶流
    작성일
    04.05.29 12:33
    No. 1

    ㅡㅡ; 으음.. 좋은 시도일수도 있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그런류의 소설은 뭔가 아무생각이 없죠?!!

    으음..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독자와 작가 라는 두 부류의 사람이 커뮤니케이션 즉 대화를 하는 방법은 작가라는 사람은 독자에게 어떠한 정보를 알려주고 , 독자는 그것을 받아서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우 머리쓰는 글을 좋아하죠.
    물론 ㅡㅡ;; 머리를 안쓰고,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의 머리 쓰는 것도 나쁜건 아닌데.....
    저는 어찌된건지..... 그런 걸 보면 별 감흥이....
    차라리 그런 류의 소설은 감동을 보여줘야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무림 잡인전 추천합니다.
    마치 투왕을 보는 듯 했습니다. 그래도 약간 미진한 부분이 있긴했는데.. 한번쯤 읽어 보심이..
    요새 무협이 너무 생각없이 흘러가는게 많다보니..
    솔직히 너무 진행이 뻔하다 보니... 서장만 보고 감이 다 와버린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東 仙
    작성일
    04.05.29 19:25
    No. 2

    다시 한번 찬찬히 훑어보고 추천을 하려 했는데 추일객님께서 선수를 치고 마셨군요.
    끈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는 송현우님의 노력이 돋보이는 글이지요.
    저조한 조회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댓글들이 the best 男의 인기를 반증하는 듯 합니다.
    역시 좋은 글은 소문이 난다고 해야할까.
    머지않아 엄청난 조회수의 폭등이 예상됩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4.05.30 20:30
    No. 3

    흐흐, 왠지 제목부터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정파vs사파
    작성일
    04.05.30 21:50
    No. 4

    베스트남이라...
    절륜한 정력이라...
    뭐든 다 기대되기는 마찬가지군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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