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그런 규정은 없어보입니다만 이미 한 번 올렸던터라 다시 올리기도 참 애매하네요... 지적이나 조언 같은 경우 별로 찾아볼 수가 없어 참 아쉬움만 남는데 말이죠... 마치 1회용 쿠폰을 이미 써버린 듯한 이 느낌 ㅋㅋ;;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딱히 그런 규정은 없어보입니다만 이미 한 번 올렸던터라 다시 올리기도 참 애매하네요... 지적이나 조언 같은 경우 별로 찾아볼 수가 없어 참 아쉬움만 남는데 말이죠... 마치 1회용 쿠폰을 이미 써버린 듯한 이 느낌 ㅋㅋ;;
전쟁물 자체가 상당히 마이너한 부분인데다 태평양 전쟁사는 그 중에서도 극도로 마이너한 장르입니다. 심지어 미 본토에서도 그다지 제대로 된 취급을 받지 못할 정도로요.
게다가 고슴도치 님의 글은 상당한 고증에 근저하고 있는데 그 것은 글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실감을 고조시키는 순작용을 합니다만 반대로 독자로 하여금 별다른 상상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역작용 또한 있습니다.
즉 너무 고정되고 뻔한 다큐멘타리를 활자로 접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거죠.
어차피 이전에 방영한 전쟁드라마로 인해 태평양 전쟁에 대한 어지간한 갈증은 달래졌다고 보고 이미 본 작품을 또 보고 싶어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대다수 독자들은 암울한 현실을 잠시나마 벗어나고자 글을 읽는데 글에 독특한 개성이 없다면 굳이 독자들이 찾아서 읽을 기분이 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받고 싶은 지적이나 조언이 정확히 어느 부분인지 명확하게 적시해야 비평하시는 고마운 분들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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