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군문에서 철사장과 실전도법을 익혔습니다.
주인공은 독하고 잔인하고 무지막지한 놈입니다.
그러나 13살 꼬마 비구니의 호송을 의뢰 받으면서
변화가 일어납니다.
천재소녀 비구니는 무공비급을 암기하고 있고
꼬마 비구니를 노리는 집단과의 처절한 승부가 벌어집니다.
필력도 뛰어나고 구성도 탁월합니다.
인물의 캐릭터도 잘 살아있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호흡도 좋습니다.
앞부분의 잔인함으로 포기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나
뒤로 갈수록 이야기는 흥미진진해집니다.
한권 분량이 연재되었고 2권이 시작되었습니다.
얄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작품입니다.
강추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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