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님의 "블랙프리스트" 입니다.
전쟁과 폭력을 숭배하는 교리를 가지고 세상에 나온 주인공.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 첫 전도자?들인 레이노, 레이벨 남매를 동료 삼아 용병일을 시작합니다.
이 글에서 특이한 점은 일반 마법이 아니라 신성력을 동반한 "중력마법"이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주인공의 절대적인 무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 인물들의 개성있는 연출 등 글의 재미가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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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추천 작품은 아래 다른 님이 하셨지만 제가 더 보강해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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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님의 "일월분천" 입니다.
유약하기만 했던 백리현유, 매년 중양절에 있는 가문에서 갖은 연회에서 후기지수들에게 굴욕을 당합니다.
그리고 아버지로 부터 갑작스런 10년의 폐관수련을 명받고 가문의 비처인 만유동에 들어가게 됩니다.
10년을 넘어 11년 만에 강호에 나온 자신을 반기는 거라곤, 가문의 멸문과 제갈세가의 배신, 그리고 어린 동생들 뿐.
유약했던 사춘기 소년은 이제 절정의 괴짜 고수가 되었으니 백리세가의 멸문과 관련있는 타 문파들이 긴장할 것은 당연지사...
이 글도 편한 마음으로 글을 읽기에 너무 좋네요.
*오늘은 재밌는 글이 세 점이나 있어 한꺼번에 추천 한 번 해보았습니다. 욕하지들 마시고요~ 딱딱한 무협이나 틀에 박힌 판타지에 질리셨다면 바로 클릭해서 보시면 본인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그릴 수 있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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