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에 글을 자주 쓰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조심스러운게 비평과 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비춰질까봐 두려운 것이 비평이고, 제가 느꼈던 맥과 글쓰는 분이 의도하는 맥이 어긋나서 오히려 누를 끼칠 수도 있기에 자제하는 것이 추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글을 씁니다. 제가 그만큼 재밌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ㅎㅎ
단권짜리 소설이 아닌 이상에야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고 이글은 이러이러하다. 라고 추천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내용보다는 제 느낌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장르소설에 사랑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물론 싸움이 없어서도 안되지요.(물론 이런 조건 없이도 재밌는글 충분히 많았습니다.^^)
사랑과 싸움. ->> 지금까지 독자들의 끊임없는 불만이 제기됐기에 일대일 일대 다에 대한 수많은 전투씬이 나왔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이유없이 그저 눈만 마주치면 꼬셔지는 여인네들입니다.(인연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그 인연의 횟수가 너무 많다면 문제겠지요?)
[즉. 한 단계 더 발전한 판타지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송현우 작가님의 '바람의 전설입니다.
(사실..며칠 전에 실전에 응용한 후 성공했습니다..)
ps/부디 제가 글 쓴 의도가 제대로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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