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에 올랐다는 글을보고
때마침 볼 소설도 없던 차에 반쯤은 의구심을 가지고 봤습니다.
일단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은 느낌을 내뿜는
친애하는 총통.
천천히 읽으면서 어느샌가 한번에
현재 연재되고 있는 분량까지 단번에 읽게 되었습니다.
제국 제1기사 페드릭.
만취된채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10분뒤 종료인 총통 선거에 출마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로 인해 그의 인생은
점점 그의 통제를 벗어나게 됩니다.
상당히 유쾌하면서
글의 흐름 역시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주인공 페드릭과 그의 주변 인물들이 만들어 가는
한편의 시트콤!!
루돌프 님의 친애하는 총통 강력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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