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도처에 발생한 의문의 살인, 약탈 사건들...
그 사건들의 중심에는 절세기보 비취옥불이 있으니...
비취옥불은 과연 무엇이길래 강호 도처에 피바람이 부는 것인가?
비취옥불 탈취 사건을 일으킨 악의 세력 화룡마궁...
칠좌와 6명의 채의옥녀 등 막강한 절세고수들 많이 보유한 화룡마궁의 야욕을 누가 막을 것인가?
화룡마궁의 추좌와 채의옥녀들에게 두 번이나 납치당하고 비취옥불을 빼앗긴 원한을 100배로 갚아주리라...
자칭 협녀!!
독자들은???
골통!! 싸가지!!!
그렇다!
이쁘고 무공도 좀 한다는 소리를 듣는 문나지만...
독자들은 싫어한다.
독자들의 비호감 협녀 캐릭터 1순위로 등극한 여주인공 문나!!
언제나 제 멋대로 행동하고 뒷수습은 생각하지 않는 천방지축 소녀 문나의 활약으로 인해 독자들은 절규한다.
-제발 누가 문나 좀 혼내줘요... 저 싸가지는 된통 당해야 해!!!
하지만...
우리의 송명 작가님은 언제나 문나의 편...
가문에서 딸려보낸 두 명의 보호자도 부족하시다고...
문나의 곁에 다시 두 명의 절대 고수를 호위무사로 붙여주시니...
바로 구양복과 혜명화상!
왜소자 추혈동자 구양복!!!
난장이라고 놀렸다간 지옥을 맛볼 것이니...
고기와 술을 즐겨먹는 바보 같은 중 혜명화상!!
그러나 측정불가의 막강한 내공으로 무전취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축복받은 땡중!!
하지만 바보 같다고 무시하다간 그가 목에 걸친 해골목걸이에 깔려죽을 수 있으리라...
한편... 이 작품의 주인공!!
묵풍객 혹은 천향검객으로 불리는 능뢰!!
군부 출신의 협객 능뢰는 젋은 나이임에도 절정의 무공을 바탕으로 강호에 그의 명성이 자자했다.
그런 능뢰지만 혼자서 화룡마궁의 음모를 파헤치려다가 몇번 다구리(다수의 적이 비겁하게 공격함) 당한 후 조력자를 얻게 되었으니...
하지만 이건 조력자도 아니고 웬수덩어리도 아니야 ㅜㅜ
그 문제적 인간의 이름 계소자!!
특기- 남의 물건 빌려쓰기 (자신은 빌린다고 말하지만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도둑질)
주로 하는 일-볼품없는 거지 같은 노인네 계소자는 사방팔방으로 사고치고나서 누가 쫓아오면 능뢰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도망가기.
최근엔 능뢰에게 호감을 가진 미녀에게 이상한 말해서 로맨스 쪽박내기에 한참 재미를 붙였다. (그래서 솔로부대는 환호한다^^ 작가님 사랑해요^^)
자자!!
골 때리는 캐릭터들이 마구 등장한다고 이 소설이 가벼운 작품이라 생각마시라!
와룡생 선생님에 비견될 정도의 뛰어난 묘사력과 문장!!
고전 전통 스타일의 무협의 진수가 철철 흘러넘치는 작품성 100% 절대 보장!!
독자의 요구에 100% 응답하시는 확실한 A/S까지...
아!
정말 할 말은 많은데... 제 짧은 글솜씨로 표현하기 너무 힘듭니다. ㅜㅜ
오랜만에 제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추전을 해드릴 작품은 송명 작가님의 <천향검객>입니다.
자유연재 -무협- 카테고리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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