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자유연재란의 추로검과 무당신선을 보던중
우연히 혈천지화라는 소설을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혈자를 좀 좋아하는 특이성이 있어서....
처음은 그냥 평범... 과연 이게 무협이 맞을까
라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마치 조진행 작가분의 학자들의 이야기 일듯한 내용이 전개가 되니
이어서 볼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이왕 본거 끝까지 보자 라는 심정으로 다음편을 넘겼는데
말이 필요 없이 그 이후로 연재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내용?
괜찮습니다
필력?
부족하진 않습니다
물론 이건 제 판단에 의한 것이니 뭐라 할 수 없는 것이지만요
스토리의 연결?
중간에 아직 추가되지 않은 살들이 존재하는거 같지만
수정본을 기대하면 좋습니다
연재?
하루에 한번 연재를 해주시더군요
리플에 답변도 해주셔서 리플다는 재미도 쏠쏠 할거 같습니다
무협에서 살아남기 힘든 여자(천화)를 주인공으로 삼아
글을 써가는 혈천화님의 혈천지화
선호작이 아깝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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